5월 27일 단 하루 만에 16개 레버리지 상품이 동시 상장됐고, 2주 만에 8조 7천억 원이 몰렸습니다. 그 직후부터 코스피는 하루 8% 폭락, 다음 날 8% 폭등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흐름 속에서 비상금 일부를 헐어 넣었다가 뒤늦게 음의 복리라는 말을 검색하며 밤을 지새웠습니다. 구조를 모르면 그냥 수업료가 된다는 걸, 이번에 몸으로 배웠습니다.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구조, 단일 종목 레버리지나스닥이 2% 오를 때 코스피가 8% 뛰는 현상은 글로벌 뉴스만으로는 설명이 안 됩니다. 같은 뉴스를 보고도 일본 니케이나 대만 가권지수는 소폭 움직이는데 우리만 폭락과 폭등을 오간다면, 원인을 우리 시장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 핵심이 바로 5월 27일에 한꺼번에 상장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입니다..
재테크
2026. 7. 4.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