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부업으로 20만 원을 벌어 전액 ETF에 넣었다는 이야기를 봤을 때, 솔직히 첫 반응은 "그게 가능하긴 한 건가?"였습니다. 자격증도 수업도 없이, 오늘 일하고 오늘 돈 버는 방식으로요. 직접 검증해보고 싶어서 제 경험과 나란히 놓고 따져봤습니다.부업 유형별 진입장벽, 실제로 얼마나 낮을까일반적으로 부업은 시작 전 준비 시간이 길고 초기 비용이 든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종류에 따라 편차가 꽤 컸습니다.배달 부업의 경우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앱만 설치하면 당일 시작이 가능합니다. 도보·자전거·자동차·오토바이 중 선택할 수 있고, 도보 기준으로는 1만 5천 원짜리 보온 가방 하나만 있으면 초기 비용이 전부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배달 건당 추가 수수료가 붙는 서지 프라이싱(..
30대 초반, 저는 월급 들어오면 고정비부터 빼고 남는 돈을 적금에 밀어 넣는 게 재테크의 전부인 사람이었습니다. 10억이라는 숫자는 그냥 남의 이야기였고, 서울 아파트 한 채도 못 사는 돈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스스로 선을 그었습니다. 그 생각이 바뀐 건 복리 계산기에 제 숫자를 직접 입력해본 날이었습니다. 그 순간이 막연한 불안을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바꿔준 시작이었습니다.복리 효과, 숫자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복리가 좋다"는 말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제가 직접 느낀 건 계산기를 써본 뒤가 처음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그냥 "아, 이자에 이자가 붙는 거구나" 정도였지, 그게 실제로 어떤 의미인지 피부로 와닿지 않았습니다.복리(Compound Interest)란..